타말파 코리아는
국내 유일한 국제공인 표현예술치료 기관입니다.
김서연CST통합치유센터에서는
CST.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감각운동 심리치료 기법과 표현예술치료를
통합하여 /적용합니다.
예술과 삶이 근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봅니다.
예술이 삶을 더욱 깊이 연결 할 때
치유와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때의 예술은 삶의 경험안에서
지금 여기를 반영해 주는 새로운 미학을 말합니다.
기교나 기술에 중점을 둔 예술과는 다릅니다.
타말파의 철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1.우리의 몸은 알아차림의 수단이다.
2.물리적인 육체,정서,정신,상상적 영역 간에는
상호작용이 있다
3.신체 감각,자세,행동양식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 존재하는 방식을 반영한다.
4.표현적인 예술활동을 할 때
삶의 패턴과 가장 시급한 이슈가 드러난다
5.예술활동을 할 때 삶 안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6.자신의 예술 안에서 사용하는 상징들은
실제 삶의 상황들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7.예술가로서 작업을 해보는 것은 나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과 관계맺는 법을 가르쳐 준다.
8.예술활동 안에서 긍정적인 비전을 도출해 내면
그것은 삶을 인도해 주는 이미지와 모델을
창조해낸 것 이다.
9.창의력의 원리와 예술의 기법을 통해
작업하는 방법을 배우면 배운 바를
삶의 모든 면에 적용할 수 있다.
<타말파코리아 대표 이정명님 글에서 옮겼습니다>
정상의 자리에서 스스로 무대를 떠난
무용수가 있다.
그리고는 춤으로 병을 치유하고 있다.
3세부터 춤을 추기 시작해 고전발레와
현대 무용을 두루 섭렵하고 당대 무용계를
평정했던 안나 할프린(Anna Halprin).
그녀는 불혹의 나이에 '형태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고자 돌연 뉴욕 무용계를 등졌다.
그러나 1972년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대장암 판정을 받은 것이다.
그녀는 수술 후 재발한 암 덩어리와 싸우던 중,
개인 치유의식 공연을 거치며 완화를 경험했다.
올 해 90세를 맞은 안나는 놀랍게도 청바지
차림으로 여전히 춤을 추며 환자들을 치유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
그녀는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춤을 권하는데, 이는 개인적인 경험 때문이다. 나도 암에 걸렸었고, 죽을 줄 알았지만 치유의 방법으로 춤을 시도했고, 효과가 있었다." 라고 말했다.
안나 할프린은
플래니터리 댄스(the Planetary Dance)라는 집단 치유의식을 개발했다.
1981년, 안나의 댄스 스튜디오가 있는 타말파
지역 산에서 7명의 여성이 피살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땅을 둘러싸기(Circle the Earth)"
라는 공동체 치유의식을 한 후 그 범인이
잡혔던 것이 플래니터리 댄스의 시작이다.
(SBS인터넷뉴스부)